주님의 은혜와 평강이 홈페이지를 방문하신 분들께 함께하시기를 기도합니다.
1963년 5월, 다섯 개 병원에서 열 명의 원목들이 모여 한국원목협회의 첫 걸음을 내디뎠습니다. 작은 모임으로 시작된 협회는 선배 원목들의 헌신과 수고 가운데 오늘에 이르러 병원선교와 임상목회의 중요한 사명을 감당하는 공동체로 성장하였습니다. 이 귀한 전통 위에 제64회기 한국원목협회가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새로운 비전을 품고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제64회기의 주제는 「위로, 유익, 회복으로 함께하는 원목!」 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내 백성을 위로하라”(사 40:1)고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자신의 유익이 아니라 많은 사람의 유익을 구하라”(고전 10:33)고 가르치셨으며,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다”(고후 5:17)고 선포하셨습니다.
원목은 하나님의 위로를 전하는 사람이며, 이웃의 유익을 구하는 사람이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회복의 소망을 전하는 사람입니다. 병원의 현장에서 환우와 보호자, 의료진 곁을 지키며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우리의 사명이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제64회기는 하나님께 받은 위로와 유익과 회복을 먼저 원목 자신이 누리고, 원목 공동체 안에서 함께 나누며, 병과 사회를 향하여 흘려보내는 회기가 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하여 신년하례회와 정기총회 및 학술세미나를 통해 회원 간의 교제와 쉼, 영적 성장을 도모하고, 홈페이지 리뉴얼과 회원 디지털화를 통해 협회의 미래 기반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또한 유튜브 채널 개설, 병원목회 박람회, 음원 및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통해 병원목회의 가치와 사명을 더욱 널리 알리고자 합니다.
사랑하 여러분,
한국원목협회의 힘은 사람에게 있지 않고 하나님께 있으며, 협회의 미래는 소수의 임원이 아닌 모든 회원의 관심과 참여 속에서 만들어집니다. 제64회기가 하나님께 받은 위로를 함께 누리고, 그 유익을 함께 나누며, 회복의 은혜를 세상 가운데 흘려보내는 회기가 될 수 있도록 기도와 협력을 부탁드립니다.
홈페이를 방문해 주신 모든 분의 사역과 가정 위에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늘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제64회기 협회장 박 영 삼 목사
